가정교회 사역에 대한 질문과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서 가정교회 목회를 하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나침반만 가졌었는데 지도까지 얻었습니다.(연수보고서)
유병훈 2017-09-27 22:29:53 1004 5



연수동기와 성과

  저는 2017.09.15.~27일 까지 연수를 한 광명예수가족교회 유병훈(박민숙)목사입니다. 가정교회 철학을 가지고 원형목장으로 6년 전에 개척을 하였습니다. 가정교회의 철학은 제게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철학아래 6년간 한 방향으로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암초와 조류로 파도로 인해 이 항해가 그리 편안하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 1020년 우리 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하던 차에 아산제자교회 심영춘목사님의 도움으로 연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수를 다 마친 지금 저는 암초와 조류를 피해갈 수 있는 지도를 한 장 손에 쥐고 가는 기분입니다. 왜 진작 오지 않았을까? 수많은 시행착오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던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보고 배운 것

  저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세운다는 가정교회의 모토와 세 축 네 기둥만 붙잡고 열심히 목회하면 가정교회가 잘 될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적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 정신이 교회의 구석구석까지 미치도록 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담임목사의 영성과 리더십, 교회의 행정, 그리고 목자의 섬김까지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유기체로 움직이는 모습이 서울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1. 목자를 하는 것이 삶의 의미인 사람들(“목자 안하면 뭐하지요?”)

  서울교회의 목자 목녀들은 1020년 목자를 하는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목자들의 한결같은 모습은 목장의 열매가 있었을 때도 있었고 없을 때도 있지만 목장은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그들의 삶의 일부인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목장과 삶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살아 있고 힘이 있는 동안에는 끝까지 해야 할 일이 목자의 일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은 섬기는 것이 특권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영혼을 섬길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목장만 섬기는 것이 아니라 주일 교회사역에도 목자, 목녀들이 열심히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평신도가 모든 일을 알아서 하는 교회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목장이 즐겁고 오고 싶은 목장이 되어야 합니다. 열매가 많은 목장의 특징은 목장이 재미있고 즐거운 목장들이었습니다. VIP가 예수님의 영접하고 제자가 되는 최종적인 목적에 가장 첫 걸음이 목장에 오고 싶은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목자가 성숙하지 않는 목원들에게 거룩의 최종적 목표를 보여주고 부담을 주는게 아니라, 목장에서 섬김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목장에 오는 것이 즐겁게 하고, 영적성숙은 한 스텝만 앞서 인도하며 VIP가 부담을 가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영적성장을 돕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거룩을 강조하여 경직된 목장보다, 기쁘고 즐겁고 따뜻한 목장에서 인내하며 한 발 앞에서 목원들을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서울교회의 목장에는 확실한 열매가 있었습니다. 사실 목자로 헌신할 때 세상의 복을 구하는게 세속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제대로 헌신하며 목자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일하는 목자들의 삶에 하나님의 축복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영주권을 얻고, 집을 사고, 자녀들이 잘되는 복들이 곳곳에서 간증으로 들리기에 이것을 기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대로 헌신하면 세상의 복도 채우시는 분명한 하나님이십니다. 영적 열매는 당연히 맺어지는 결과였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잘하든 못하든 목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 반드시 영혼구원이 일어나고 목장이 분가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2. 담임목사의 분명한 리더십(“뼛속까지 가정교회 정신이 들어가야합니다!”)

  어떻게 우리교회와 서울교회는 이렇게 다른 모습일까? 그 이유는 지금부터의 차이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담임목사의 리더십과 삶 공부입니다. 목자 면담을 할 때 마다 최영기목사님과 이수관 목사님의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반복하여 듣습니다. 목자들이 목자가 천직이라는 생각을 하는 이유, 힘들 때 이겨낸 비결, 등의 질문을 하면 가정교회 초창기부터 최영기목사님의 설교를 통하거나, 삶 공부를 통해서 생각이 바뀌고 힘들 때마다 일어서는 힘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설득의 리더십인거 같습니다. 설교나 교육을 통해서 성도들을 설득하여 생각을 바꾸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자신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기도로 기도의 응답과 영혼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일 연합 예배에서의 담임목사의 설교는 VIP가 듣고 수용가능 한 언어와 내용으로 구성되어서 누구든 몇 주만 예배에 참석하면 복음을 이해하고 받아드릴 준비가 된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목표가 있는 설교, 삶 공부, 기도가 가장 큰 차이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설교와 기도, 삶 공부를 통해서 성도가 변화되어야 할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모든 것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듣기에 좋은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가 무엇이 변해야하는지에 대한 목표를 가진 설교를 했고, 삶 공부와 기도를 했기에 성도들이 그것에 반응하여 지금의 목자와 목녀의 삶을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례로 이것을 목장에서 목자들이 잘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목자는 목장을 할 때 목원을 향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목장을 합니다. 목자가 할 일은 목원들을 섬기는 것인데 육적인 섬김과 영적인 섬김 두 가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육적인 섬김의 목표는 사랑이 많은 부모님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고, 영적인 섬김은 기도의 제목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그 기도의 제목은 뜬 구름 잡는 제목이 아니라 목원들의 삶 나눔을 들으면 그들에게 필요한 기도의 제목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나누고 기도하며, 그 기도의 응답을 그 다음 주에 확인합니다. 기도의 응답하신 하나님을 목원들에게 알게 하는 일을 통해 목자는 단순한 욕신적 섬김뿐만 아니라 영적인 섬김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목장을 하고, 목표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목장을 하니 그 목장이 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 위로 향하는 행정(“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죠!”)

  집사회의 스텝회의 초원지기 모임 등 교회의 리더들의 모임을 통해서 휴스턴 서울교회의 배우고 싶은 행정이 있었습니다. 목장은 교회가 관리하기 위해서 만든 구역이 아니라 그 자체가 교회의 역할을 하고, 위임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회의 각 사역부 역시 그런 목장과 같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교회의 사역에 필요한 사역부가 생기고 교회가 매뉴얼을 정해서 내려가는 행정이 아니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생긴 사역부가 있다면 그 사역부가 교회에 필요한 사역을 할 내용을 정해서 교회의 최종 승인을 받는 형태의 행정이었습니다. 따라서 사역의 여러 지침들은 원칙을 지키기 위한 지침이 아니라 사역을 잘 하기 위한 지침으로 부서의 필요에 따라 개정되고 교회의 승인을 거쳐 사역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것은 위임과 책임이라는 담임목사의 리더십 아래에서 평신도가 마음 것 일하도록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주일학교 사역부서도 동일했습니다. 사역부 자체적으로 주어진 사역을 평신도가 주체가 되어 일하다보니 담임목사는 말씀사역과 기도, 리도십에 집중하게 됩니다. 목회자가 목회자의 일에 집중할 때 결국 성도들이 주일설교와 목회자의 기도를 통해 영적 혜택을 입는 선 순한 구조가 자리 잡게 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단과 다짐

  휴스턴서울교회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것을 개인적으로 기록한 내용이 30페이지가 넘습니다. 모든 내용을 짧은 연수보고에 다 담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국에 돌아가서 사랑하는 예수가족교회의 성도들에게 바르게 달려갈 수 있는 길을 알려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침반 하나 잡고 이 쪽으로 가면 됩니다!”라고 외쳤던 과거는 참 힘들었습니다. 암초가 와도 험한 조류가 있어도 오롯히 우리가 겪어야할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손에 지도를 들고 겪지 않아도 될 암초, 조류를 피해 보다 안전하고 바르게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겪어보지 못했던 수 많은 목장의 임상들을 보았고, 담임목사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회가 커져가면서 만들어야 할 목회의 행정도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면 암초나 조류도 만나게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서 어떻게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고, 겪지 않아도 될 시련을 피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귀한 연수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비행기표를 끊어주셔서 연수를 결단하게 해주신 심영춘목사님께 연수관을 지어서 목회자를 섬겨주신 휴스턴서울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Thanks to

목회리더십-최영기은퇴목사, 이수관목사, 이은주사모, 신동일목사, 백동진목사, 백혜원전도사

             김희준전도사, 이재동전도사

목자리더십-이강배집사, 성승현집사

행정도움-백연숙목녀, 박지선목녀, 박점수목자

목장탐방-쿠아너쉬목장(박경수목자, 박지선목녀)가족들, 라몰리나목장(최철호목자, 최성규목녀)가족들

목자면담-석태인목자, 석영이목녀, 최병권목자, 이수하목녀, 진정섭목자, 하병한목자, 하덕교목녀

         최명근목자, 최영진목녀, 한승부목자, 한연옥목녀, 황오성목자, 황빛나목녀, 권오명목자

         권혜정목녀, 강희구목자, 강미자목녀, 박진섭목자, 허양옥목녀, 김홍근목자, 김은미목녀

교회를 지켜주신 분-목양교호 장래인원로목사(작은 교회를 위해 말씀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수기간동안                        설교자가 없어서 걱정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다면 장래인목사님께 부탁하시면 기쁨으로 섬겨주십                        니다. 목사님 번호 010-3895-5177)

 


최영기목사 : “지금까지 나침판을 가지고 운전했는데, 이제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어록을 남긴 유병훈 목사님, 가정교회 개척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데 이제는 부흥하는 개척교회의 모델도 될 수 있겠습니다. ^^; 유 목사님 연수를 지원한 아산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도 고맙네요. (작은 일이지만 ...나를 최영기 '원로목사'로 썼는데 휴스턴 서울교회에는 원로목사가 없습니다. '은퇴목사'입니다. ^^;) (09.28 00:14)
심영춘 : 유병훈목사님, 연수를 통하여 30페이지가 넘는 기록물들이 기록물로 끝나지 않고 최목사님의 말씀대로 개척의 좋은 모델에서 부흥하는 개척교회의 모델이 되기를 바랍니다.^^ (09.28 08:18)
전두선 : 오늘 아침 연수관에서 환송하면서 유목사님과 사모님과의 만남을 통해 곁에서 느낀 목회에 대한 열정의 기운을 얻게 되어 기쁩니다. 가정교회로 개척6년차 동지로서 동질감과 경험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네요. 이제 그 네비게인션을 장착한 교회가 모델이 되어 가고 부흥하기를 기도합니다 (09.28 09:50)
이봉일 : 목사님의 열정이 연수관에 가득찬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가정교회 목회에 열매가 기대됩니다.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09.28 15:34)
박경수 : 유목사님 이번 연수 때 같이 교제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가정교회를 잘 하실 줄 믿습니다. 암초와 조류도 거뜬히 이기고 항해하실 줄 확신합니다. (09.29 02:33)
유병훈 : 수정했습니다. 최목사님^^ 집사회의에서 한 말인데 어떻게 아시고??^^ 세심하게 관심하져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최목사님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ㅎㅎ (09.29 20:53)
유병훈 : 심목사님 사랑합니다!!!!^^
전두선목사님 이봉일목사님 박경수목사님 연수동기로 부족한 사람에게 많이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9.29 20:54)
조근호 : 유 목사님 ^^ 거대한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주눅드셨는지 - 오자마자 감기 몸살로 끙끙 앓던 분이^^ 연수를 잘 마치셨군요. 아프면서도 해야 할 연수, 보아야 할 것들은 안 놓치고 세심하게도 보셨네요. 연수를 마치고서는 '암초와 조류를 피해갈 수 있는 지도를 한 장 손에 쥐고 가는 기분입니다.' 하며 기분 좋게 연수관을 나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ㅎ 어여 오세요. ^^ (10.01 16:18)
유병훈 : 조근호 목사님 감사합니다. 제가 참 좋은 선배목사님을 만난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아내랑 같이 감사하며 감동했습니다. ^^ (10.02 03:43)
전영욱 : 반짝반짝 빛나는 재치와 명쾌한 설명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주신 유목사님과 사모님과의 짧은 교제는 제게 기쁨을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계속 해서 뵙겠습니다^^ (10.02 05:20)
장래인 : 유병훈목사님 박미순사모님 가정교회 원형교회로 시자하여 이제 네비게이션까지 장착했으니 데살로니가교회가 짧 은기간에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말씀을 받아 사도들과 예수님을 본받아 모델교회가되어 소무난것처럼 존경하는 최영기목사님 이수관목사님 심영춘목사님 조근호목사님과 예수님을 본받아 모델교회가 되어 자랑과 간증이 있기을 기대합니다 예수가족교회가 작지만 큰교회에서 말씀 전할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존경하고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03 00:16)
유병훈 : 전영욱목사님의 겸손과 성품을 닮고 싶습니다. 저도 목사님 사모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ㅎ (10.03 18:11)
유병훈 : 사랑하는 장래인목사님 ㅎㅎ 목사님의 말씀의 섬김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미국연수를 마쳤습니다. 귀한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ㅎ (10.03 18:13)
조상현 : 유목사님, 연수를 마치고 오셨다는 소식은 진작 들었는데도, 오늘이야 연수보고서를 확인했네요. 죄송해요^^ 함께 한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든든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0.05 00:00)
유병훈 : 조상현목사님 감사합니다. 바른 목회를 위해 씨름하시며 달려가시고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세우는 모습에 늘 은혜를 받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10.05 22:54)
이동근 : 학교에서 축구할 때 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사역하시는 유목사님 가정교회를 잘 하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10.07 23:09)
허남경 : 유목사님 연수보고서 보고서만 봐도 감동이네요.. 이제 아직 첫발도 내딛지 않았지만 앞서 달려가는 모습만 보아도 든든하네요.. 부디 잘 성장하여 가정교회 또 다른 모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1.24 00:11)
황용득 : 와우~ 가사원 홈피에 들어오니까 가정교회 정체성들과 닮으려는 영성들이 대단히 뜨겁네요. 저도 도전합니다. 아직 대화한 번 제대로 못해 보신 분들 최영기목사님, 이수관목사님, 심영춘목사님 모두모두 놀라울 뿐입니다. 제게도 가정교회 정신으로 완전히 젖어들도록 보고, 읽고, 공부하고, 기도하고, 배우겠습니다. (12.07 21:59)
한용권 : 목사님이 연수를 읽어보면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지금 눈으로 확인 중입니다. (01.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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